<제133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7.12 08:19:16 호수 1331호

하동준
남·1988년 6월26일 해시생



문> 저는 부모님과의 불화로 5년 전에 가출해 집안과 소식을 끊고 살아오다 많은 사고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누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주어진 책무와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그 다음 권리로 승리와 행복이 있습니다.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도 성공의 비결입니다. 귀하는 30세 이전까지 독립운이 아니므로 부모의 곁을 떠나면 안되며 독립을 하면 오히려 운이 역행해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한시바삐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반항과 거부가 계속 이어지면 폐인이 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벼랑에 서게 됩니다. 마침 두가지 운이 함께해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사과 드리세요.

 

장윤주
여·1982년 10월3일 인시생

문> 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현재 독신을 각오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자신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움만 더해가 뒤늦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걱정입니다.

답> 운명의 성장과 변화는 각자 타고난 원칙에 기준이되므로 자기 마음대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태어날 때 정해진 것과 후천운이 함께 어우러져 운명이 진행되므로 부모님은 아무런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귀하는 독신운이 아니며 오히려 남편운이 좋아서 결혼해 가정을 이루면서 실제 행복이 시작됩니다. 상대는 연하의 인연이 있으며 쥐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재력이 튼튼한 자영업자입니다. 귀하는 여행사나 관광계열에 길이 열려있고 8월이나 10월이 이직에 아주 좋은 기회이니 이번 기회에 직장을 옮겨 앞날을 열어가세요.

 


윤동규
남·1984년 3월18일 오시생

문> 현재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인데 잘 마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1986년 2월 진시생인 여성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적선지운이라 의학의 선택은 아주 잘했으며 천직입니다. 박사과정 역시 무난하긴하나 다소 늦춰져 내년에 마무리됩니다. 귀하는 지금까지 자신이 타고난 운의 조건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종의 성공까지 이어져 아주 만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문제에 있어서 액운과 운이 다소 지체돼 급하게 서두르면 절대 안되며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현재의 여성을 선택할 경우 귀하의 기가 꺾이며 건강이 무너지고 결국 헤어지니, 하루속히 정리하세요. 귀하의 인연은 뱀띠이며 내년 7월 이후에 만나게 됩니다. 단 9월생은 피하세요.

 

남유선
여·1987년 8월13일 오시생

문> 현재 착실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독립하고 싶은 생각에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성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앞길은 어떻게 될까요?

답> 귀하는 지금 움직이게 되면 크게 낭패를 봅니다. 현재 직장을 계속 유지하세요. 독립은 디자인쪽으로 준비를 하도록 하되, 웹디자인이나 보석디자인 방향입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며 독립할 준비를 해나가세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귀하는 끈기와 전진력이 매우 강하고 침착하며 차분한 성격이 장점이며 운세 또한 생산적이어서 성격과 운이 조화를 잘 이뤄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운의 정도가 떨어져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 단계에 서있습니다. 이제부터 외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철저히 방어하세요. 결혼운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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