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7.05 10:01:34 호수 1330호

조인호
남·1969년 10월11일 인시생



문> 제가 현재 조리사인데 앞으로 요식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격에 맞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1976년 11월 술시생인 여성이 저 때문에 이혼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 귀하는 요식업계에서 성공합니다. 올해까지는 준비 과정으로 삼으세요. 개업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2022년 후반부터 길운의 힘을 입어 대성이 시작됩니다. 직업이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저조한 운세의 한계에 적응하지 못해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1년간은 열심히 뛰도록 하세요. 때가오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결혼인데, 귀하는 부인이 유일한 동반자가 돼 함께 할 부부 운으로 잘못 선택하면 귀하도 함께 무너집니다. 새로운 여성은 귀하와 악연입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유가영
여·1989년 8월16일 묘시생

문> 저의 집안이 너무 어려워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다보니 아직까지 남자가 없습니다. 아직 못다한 공부도 하고 싶고, 돈도 벌고 싶은데 모든 게 꿈만 같아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소망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내년 후반에 결혼문제 해결에 이어 생활의 안정과 그동안 어려움으로 못한 공부도 완성합니다. 내년 후반에 범띠의 인연과 혼약하게되고 2022년에 가정을 이뤄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공부는 통역사, 번역가, 학원 강사 등 아주 다양한 길이 열리고 노력한 투자의 결과에 매우 만족하게 됩니다. 마침 결혼 상대자가 재력이 튼튼해 귀하의 도전에 매우 유리하며 여유와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다만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세요. 운이라는 것은 순서가 중요하며, 귀하에게는 크고 많은 운이 있으니 때가 오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정동혁
남·1981년 7월17일 신시생

문> 공무원 시험과 자격고시를 병행해 도전해왔으나 계속 실패해, 이제는 가지고 있던 돈도 다 바닥이 났고, 아직 결혼도 하지 못해 의지할 곳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마음은 하늘에 있고 운은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결국 운과 마음이 반대에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관운이 없어서 자격고시도 결국은 포기하게 됩니다. 곧고 분명한 성격에 의협지심이 아주 강해 성격상으로는 관공직이 맞으나 운이 재성의 성분이라 아무리해도 정착하지 못하니 빨리 포기하세요. 무역업 쪽에 큰 길이 있으며, 2022년까지 직장에서 성공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지금은 독립운이 아니므로 자영업은 무리가 따르니 좀 더 기다리세요. 인연은 쥐띠나 토끼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이뤄집니다.

 

신수진
여·1988년 5월14일 사시생

문> 저는 1987년 8월 사시생인 남편이 첫사랑이라 엉겹결에 결혼했지만, 어쩐지 연분이 아닌 것 같아서 지금 1983년생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답합니다.

답> 스스로 무너지는 자충운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악운의 연속입니다. 이런 운일때는 만들거나 선택되는 것마다 악재가 돼 불행을 몰고 옵니다. 새로 만나고 있는 제2의 남성이 화근이 돼 걷잡을 수 없이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철저한 정신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귀하가 남편과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나 후회하는 입장은 두 분 모두 마찬가지이며 올해 결국 헤어집니다. 2022년까지는 이성 관계를 삼가세요. 2023년에 악운이 소명돼 비로소 안정과 성장이 시작됩니다. 그때까지 심신을 잘 가다듬어 불행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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