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쿠팡이츠 규탄하는 시민단체 "악성 리뷰와 별점테러에 점주 보호해야"

2021.06.22 13:19:52 호수 0호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참여연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블랙컨슈머 양산하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고객의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에 스트레스를 받다 사망한 50대 점주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음식점주는 "고객의 일방적인 리뷰와 답글을 달 수 없는 구조로 인해 매출 감소와 심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먹고 남아 하루 지난 새우튀김 색깔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의 별점테러와 비방리뷰로 스트레스를 받은 점주가 갑자기 쓰러져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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