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손님 없는 사이 여종업원 향해 신체 노출

2021.04.09 16:33:37 호수 131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트에 들어가 여성 종업원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완주군 삼례읍의 한 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종업원 B씨를 상대로 신체의 특정 부위를 노출하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트에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트 주변 CCTV에 포착된 인상착의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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