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안티팬 급습, 이기적 행동때문?

2012.08.30 17:38:10 호수 0호

▲최소라 피습(사진=최소라 페이스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케이블 채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 도전자로 나선 최소라가 안티팬의 급습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소라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내 얼굴. 별원에선 흉은 안 진다는데 뭔 일이래"라는 글과 함께 얼굴에 선명하게 남은 세 줄의 손톱자국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소라의 얼굴에는 이마부터 뺨에 이르기까지 시뻘겋게 선명한 손톱자국이 피습 당시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아울러 최소라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촬영 때문에 4시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울면서 내 상처를 쓰다듬고 계셨다. 다 아셨나보다 일 안 커지길 바랐는데 이미 다 퍼져나갔고 죄송하다"며 "촬영이라 화장으로 덮어버리긴 했는데 티 난다. 불고 울퉁불퉁. 안티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려 했는데 안티는 안티일 뿐이구나"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도수코3>에서 최소라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만 이기적인 행동과 과하게 밝은 성격, 피곤할 정도의 수다스러움 등으로 많은 안티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승을 향한 이기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말투, 미션 당시 경쟁자들의 아이디어롤 도용하는 얌체같은 모습 등으로 <도수코3> 도전자들은 대놓고 그녀를 따돌리거나 비아냥 대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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