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2020.12.24 09:49:20 호수 1303호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대성그룹은 김영훈 회장이 지난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에너지대상 최고 훈격은 동탑산업훈장이었지만, 이번 김 회장의 은탑산업훈장 수훈으로 훈격이 격상됐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며 국제에너지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국가기후환경회의와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위원으로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기후변화 선도국가로”
동탑훈장 3년 이후 최고 훈격 

이어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해외 보급,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사업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현재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치에서 민간분야의 입장을 정부에 개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 에너지 정책 수립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민관협력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 최고의 영예인 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리나라가 에너지산업 발전과 글로벌 기후변화 극복을 이끌어가는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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