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패스” 업무 들어간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2020.11.12 15:21:09 호수 1297호

▲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일요시사 취재2팀] 정규수 경기 용인시 제2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9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지난 5일 임명장을 받은 정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날 오전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정 부시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공직 생활을 하며 굵직한 현안들을 도맡았다.

굵직한 현안 맡아
“역대 전문성 최고”

행정타운 조성사업, 경전철 재구조화 및 재가동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전철 과장, 건축과장, 주택국장, 도시정책실장 등이 있다.

정 부시장은 임기 2년 동안 도시정책실, 주택국, 교통건설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등의 부서를 관장한다.

또한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시티, SK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역대 부시장 가운데 가장 전문적인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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