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임직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 참여

2020.08.18 10:10:43 호수 0호

국제구호단체 ‘따뜻한 하루’와 함께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진행

▲ 마스크 만들기 교육을 듣는 남양유업 임직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남양유업(회장 홍원식)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하는 ‘도담도담’이라는 순우리말서 착용한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은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 ‘따뜻한 하루’는 캠페인을 통해 삶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국제구호단체다.

특히 이번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은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핸즈온 캠페인 ‘정글스토리’ 중 하나로, 국내외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본사 건물서 진행이 된 이번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남양유업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마스크를 만들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만든 마스크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남양유업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면 마스크 만들기에 이어 손 소독제 만들기 캠페인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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