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 불륜·폭행 등 사생활 논란

2020.08.07 10:01:10 호수 1283호

▲ 가수 박상철

[일요시사 취재2팀] 불륜과 폭행설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박상철이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서 하차한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했고,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도 보도했다.

하지만 B씨와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이 과정서 폭행 아동폭행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고소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상철은 한 매체에 “불륜은 내 잘못이 맞지만 개인 사생활 문제”라며 “B씨의 주장은 거짓이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 부인과 진실공방
출연 프로 줄하차

하지만 방송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에 그가 출연 에정이던 프로그램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출연하기로 했던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하차하게 됐으며,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서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촬영을 마친 KBS2 <편스토랑> 역시 박상철의 통편집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재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서로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진행에 있어 귀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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