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6.22 09:34:53 호수 1276호

김상욱
남·1991년 8월8일 해시생



문> 부모님과의 불화로 5년 전 가출해 가족들과 소식을 끊고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무수한 사고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막연합니다.

답> 세상의 모든 것에 주어진 책무와 의무가 있으며, 그 다음은 권리로서 승리와 행복이 있습니다.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도 성공의 한 가지 비결입니다. 귀하는 독립운이 아닙니다. 30세 이전까지 운이 역행하여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세요. 반항과 거부가 계속 이어지면 폐인이 돼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벼랑에 서게 됩니다. 마침 두 가지 운이 함께해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시간 끌지 말고 가족에게 돌아가 부모님께 사과드리고,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행복을 찾아가세요.

 

김지원
여·1981년 5월15일 진시생

문> 1980년 1월 사시생인 남편은 공무원입니다. 그 직업도 싫고 성격도 서로 맞지 않는 데다 부부관계도 잘 안 맞습니다. 현재 돈 많은 남자가 저에게 다가와 마음이 흔들립니다.

답> 지금 아주 위험한 운으로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있으며, 결국은 혼자 남아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금전을 탐하지 말고 사람을 멀리하며 욕구를 삼가는 3대 조건을 명심해 불행을 막아야 합니다. 사소한 실책으로도 평생을 망치게 됩니다. 지금 남편을 떠나면 끝없는 방황과 타락으로 최악의 인생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본래 욕심이 많고 현재 상황으로 환멸감에 빠져있으나, 그것이 바로 악운의 덫입니다. 귀하에게는 오로지 남편만이 유일한 재산이고 명예이며 축복입니다. 명심하여 앞길을 열어가세요.

 


정영호
남·1986년 8월16일 신시생

문> 공무원시험과 자격고시를 병행해 도전해왔으나 계속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돈도 다 바닥이 났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했으며 의지할 곳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의 마음은 하늘에 있고 운은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운과 마음이 반대에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관운이 없어서 자격고시도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귀하는 곧고 분명한 성격에 의협지심이 강해 성격으로는 관공직이 맞으나, 운 때문에 아무리 해도 정착하지 못하니 빨리 포기하세요. 경영, 특히 무역업 쪽에 큰 길이 있으며 2022년까지 직장에서 성공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지금은 운이 아니므로 자영업은 무리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세요. 인연은 쥐띠나 토끼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당해에 이뤄집니다. 잔병이 많으나 결혼 후 회복됩니다. 

 

홍선주
여·1981년 5월18일 사시생

문> 1980년 11월 유시생인 남편이 가죽 수입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장사만 하려고 하여 불안합니다.

답> 남편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실패합니다. 금전 지원은 절대 금물이며 독립해도 안 됩니다. 운의 시기와 업종이 모두 어긋납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안전을 헤치고 파장을 만드는 무서운 운입니다. 지금 독립은 험난한 길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심성은 나쁘지 않으나 불운의 영향으로 나쁜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이 상승해 남편의 운을 제압할 기운이 있으니, 귀하가 설득해 다시 제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즉시 해결하세요. 남편은 2023년에 실제 운의 호기를 맞이해 독립하며 분야는 자동차 및 레저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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