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숨겨둔 딸이 있다고?”

2020.06.15 10:17:57 호수 1275호

▲ 가수 양준일

[일요시사 취재2팀] 가수 양준일이 이혼과 재혼 등 그에 관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양준일 측은 지난 10일 “악의적인 루머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준일 측은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글을 삭제해 고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 같은 루머가 처음이 아닌 데다 이러한 문제의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고소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뜬금없는 루머 글이 올라왔다.

이혼·재혼 루머 부인
“강력 대응키로 결정”


이 글을 게시한 이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고등학생 딸이 있으며 그 딸이 첫 부인과 괌에 있고, 첫 부인은 빚에 허덕이며 허드렛일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양준일은 1991년 싱글 ‘레베카’로 데뷔했으나 당시 보수적인 한국 문화로 차별을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각종 SNS와 유튜브를 통해 ‘탑골 GD’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과 에세이 출간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명확하게 밝히며 셀럽으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