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해고 방법

2020.06.12 10:40:04 호수 1274호

해고하는 방법



유명 게임사에서 사람을 해고할 때 전 직원에게 한 통의 메일을 보낸다고.

메일을 열어보면 ‘OOO는 더 이상 직원이 아니니 앞으로는 손님처럼 붙어서 안내를 해라’라는 내용.

이런 이상한 방법 때문에 직원들은 메일을 열어볼 때마다 긴장한다고.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지지만 안타깝게도 회사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착각 중.

 

이 시국에 워크숍?


21대 총선 당선·낙선인들이 보좌진과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인원은 대략 9∼10명 정도.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에 반해,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서 단체로 야외활동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출신 대학은 왜?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를 거쳐 정치권에 입성한 케이스.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선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포스 역시 남다르다고.

야당 모 출입 기자는 NY가 만찬 자리서 출신 학교를 물어봐 당황했다는 후문.

 

남자 배우의 폭력전과 

최근 이혼을 결정한 유명 배우 커플.

헤어진 이유가 남편의 폭력 때문이라는 후문.


아이돌 출신 연기자와 공개 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남자 배우 A는 당시에도 잦은 폭력으로 문제가 많았다고.

아이돌의 소속사 대표가 두 사람이 헤어질 때 폭력 사실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큰돈을 받았다는 후문.

이런 소문으로 인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도 A가 여배우 B를 때렸기 때문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고. 

 

KBS 몰카범은 일진?

최근 KBS 화장실 몰카 설치범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32기로 알려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해당 관련 인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박대승씨를 지목.

박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기본 성품을 착했으나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아이들을 괴롭힘 것으로 알려짐.

특히 착하고 만만한 애의 뺨도 때렸다는 게 같은 반 친구의 증언. 

 

집안 먹여 살리는 연예인


성공한 연예인의 가장 큰 적은 ‘가족’.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의 돈 사정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모아둔 돈이 없다는 게 정설.

버는 족족 가족들이 갖다 사업하네 뭐 하네 하며 써 재낀다고.

한 연예인의 경우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먹여 살리는 중.

그 연예인이 성공한 순간부터 모든 친인척들이 일을 놨다고.

 

공기업 직원의 하소연

굴지의 에너지 공기업 직원들이 방만경영이라는 세간의 인식에 불편함을 감추지 못한다는 소문.

공기업 특성상 수익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안정적인 경영이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건 필연적.

하지만 이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사업보고서 공시철만 되면 방만경영, 부실 덩어리로 낙인찍는다고.

그렇다고 에너지 사용료를 올리면 서민 지갑 얇아진다고 불만이 커지고, 회사 직원들은 거의 자포자기 분위기라는 후문.

 

삿대질하는 회장님

사내서 신망이 두터운 A 회장.

최근 아버지뻘 되는 B 고문에게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질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A 회장은 임원회의서 B 고문에게 “당신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느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자리에 있던 B 고문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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