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70% “취업 안 돼 창업 생각”

2012.08.06 13:25:45 호수 0호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을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 www.career.co.kr)가 구직자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1.3%가 구직 중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취업이 안 돼서’가 40.6%로 가장 많았으며 ‘남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서’가 29.4%,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20.5%),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 (7.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포장마차 등을 포함한 ‘음료ㆍ주류업’이 23.0%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 판매’ (22.5%), ‘서비스업’ (14.9%), ‘외식업’(13.2%), ‘교육분야’(11.0%), ‘오프라인 유통 판매’(8.7%), ‘이벤트ㆍ오락ㆍ스포츠’(6.7%) 순이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40.0%가 ‘자금확보’를 꼽았다. 그밖에 ‘창업 아이템’(20.5%), ‘지리적 여건’(15.6%), ‘의지와 열정’(7.8%), ‘홍보마케팅’(4.8%), ‘고객서비스’(4.4%), ‘인적네트워크’(4.1%), ‘전문가의 조언’(2.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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