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5.11 09:29:37 호수 1270호

노정민
남·1985년 5월24일 오시생



문> 지금 나날이 빚만 늘고 있어 감당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1984년 11월 오시생인 아내도 떠났습니다. 이제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 귀하는 타고난 운명이 아주 불행합니다. 성격까지 완만하지 못해 잦은 사고가 많습니다. 저축은 물론 주변의 돈까지 끌어다 탕진하여 현실을 즐기는 데 빠졌습니다. 성격 또한 난폭해 많은 이들이 꺼리고 과음과 이성문제로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더구나 운세의 한정된 복이 거의 바닥났습니다. 아내는 물론 어떤 여성과도 함께하지 못합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되 일용직이나 요행수로 겨우 연명해야 합니다. 건축기술로 목공이나 미장일에서 만족하고 천직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60대 중반에 고질병이 생겨 결국 단명하게 됩니다. 

 

최수민
여·1974년 1월1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26일 자시생과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그와도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헤어져야 할까요?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답> 현재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빨리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돼야 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슬픈 사연들이 거듭됩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는 불행과 고행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털고 홀로서기로 시작하세요. 다행히 재물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춰 뜻을 크게 두세요. 틀림없이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기는 하지만 올해 1차로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남성의 접근에 주의하세요.

 


곽재만
남·1994년 1월3일 해시생

문> 전문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취업이 어려워 편입 준비를 하거나 직업훈련원에서 다른 기술을 배워볼까 합니다.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 고민입니다.

답> 귀하는 정보통신학 전공을 살리세요. 평생 천직의 길입니다. 4년제 대학 편입에 성공해 나머지 공부 완성에 이어서 사회 진출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앞서나가 속도가 중심이 되는 생활관이 커다란 결점이니 주의하세요. 급한 성격과 멋대로 속단하는 버릇도 고쳐야합니다. 4년제 대학 편입은 내년에 성공합니다. 다른 쪽 생각은 모두 접고 한쪽에 집중하세요. 앞으로 국영업체 또는 외국인 회사와의 인연으로 직장문제는 든든합니다. 2023년부터 사회운이 시작돼 경제문제가 해결되는 등 안정과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 보람이 있습니다.

 

권지우
여·1981년 2월21일 사시생

문> 야간업소 무용수입니다. 허리통증과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생계에 위협을 많이 느껴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독신은 면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건강운이 나쁘고 운기가 모두 떨어져 최후의 불운을 겪고 있습니다. 몸도 아프고 금전에 쫓기며 외로운 현실은 어찌할 수 없으나 서서히 좋은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 자리가 분명해지고 불운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건강은 2년 뒤에 정상적으로 회복되나 경제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또한 연분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하인 개띠이며 상대가 부유해 금전 걱정은 해결됩니다. 유흥주점이나 외식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정착하게 됩니다. 기적은 운명에 존재하지만 귀하에게는 현실로 다가옵니다. 올해 7, 8월이 호기입니다. 비관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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