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대일전기 대표 “복지 사각지대에 손길”

2020.03.20 10:06:57 호수 1262호

▲ 강기철 경남모금회 신임 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강기철 대일전기 대표이사가 제10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 회장은 지난달 21일 중앙회 이사회 승인을 받아 지난 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 회장은 이날 사무국 대회의실서 열린 제8∼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 ‘아너소사이어티’ 36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0대 경남모금회 신임 회장
3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을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 강 회장은 모금회와 인연을 맺어 운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창원시 마산 출신인 강 회장은 창신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창원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재단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강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둡고 그늘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균형 잡힌 배분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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