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인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세상만물은 각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또한 역사는 사람이 ‘한 일’을 사람이 ‘쓴 것’이고 사람에 ‘달린’ 일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식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모든 생각에게 지식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역사에 있다고 본다. 동서양 인류 문명이 시작된 4대 문명에서부터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된 한과 로마시대까지 문명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다뤄 세계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