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빛낼 쥐띠 선수는 누구?

2020.01.13 12:39:59 호수 1253호

▲ 배구 스타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

[JSA뉴스] 2020년 경자년, 쥐의 해가 특별히 반가운 쥐띠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올해 만 24세인 1996년생. 36세인 1984년생 현역 선수들이 눈에 띈다.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나상호(FC도쿄)는 만 24세 쥐띠 축구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축구 황희찬·황인범
배구 다영·재영 자매

야구계에선 배제성(KT)과 전상현(KIA) 등이 1996년생이다. 2016년 롯데 자이언츠 29라운드 88순위로 간신히 프로에 뛰어든 배제성은 첫 팀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KT 위즈로 트레이드 됐다.

2018년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배제성은 201910(10)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전상현은 올해도 KIA 마운드의 허리를 책임진다. 전상현은 지난해 1415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 ‘페이커’ 이상혁 선수

야구계엔 1984년생도 많다. 지난해 롯데와의 계약 실패로 1년을 쉰 노경은이 부산서 재기를 노린다. 송은범은 올 겨울 LG 트윈스와 2년 총액 10억원짜리 FA 계약을 맺었다.


LPGA 이정은
여 바둑 최정

여자배구 대표 쌍둥이 1996년생 이다영(현대건설)과 이재영(흥국생명)은 실력은 물론 준수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팀이 다른 자매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 예선전에 함께 출전한다. 대표팀에는 1984년생 쥐띠 한송이(KGC인삼공사)도 힘을 보탠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이정은과 여자 바둑계를 휩쓴 최정 9단도 1996년생 쥐띠 선수들이다. e스포츠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 역시 1996년생 쥐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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