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남매 뽀뽀사건’ 이후 그들이 겪은 일은?

2020.01.09 03:02:44 호수 1252호

▲ 고은아 (사진 : 미르 유튜브채널 ‘미르방’)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고은아가 과거 미르와 ‘남매 뽀뽀사건’으로 구설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9년 11월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한 고은아는 ‘여배우 친누나와의 뽀뽀 10년 동안 괴로웠다’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이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 아직 예민하다. 너무 무섭다. 10년의 꼬리표는 이제 너무 힘들다”며 힘들어했다.

이들은 “한번쯤은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너무 속상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미르는 신인이었고, 나는 20대 초반 예능도 많이 안해봤다. 리얼리티에 출연해서 떨렸고 오버했다. 리얼리티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가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미르 역시 “사실이 맞다. 저희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절대. 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라고 말했다. 고은아 또한 “이렇게 앉아 있는게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방송에서 고은아는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이미지에 그 사진이 있다며 진짜 자극적으로 캡쳐돼 있다고 분개했다.

고은아는 2004년 9월에 데뷔하여,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은아는 영화 <ing> <썬데이 서울> <외톨이> <쉬즈>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논스톱> <황금사과> <레인보우 로망스> <K-팝 최강 서바이벌> 등에 출연했다.

고은아의 친동생 미르는 1991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2009년 그룹 엠블랙 멤버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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