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조직 정비 나선 박명재 의원

2020.01.02 14:49:22 호수 1252호

▲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조직 정비에 나선다.



그는 지난 1일 “다가오는 4·15총선서 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협 사무소에 대한 새로운 인선과 변화를 통한 조직정비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한국당 포항남·울릉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포항남·울릉당원협의회는 이번 인선서 후원회장에 최영우 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를 선임했다.

포항남·울릉당협 위원장
새 얼굴 전면에 내세워

그를 비롯해 협의회는 본부장에 정봉영 전 포항시 남구청장, 사무국장에 박규협 전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상임고문에 안동기 전 포항남·울릉당협 본부장, 직능본부장에 이재진 전 시의원, 안보특보에 이희복 예비역 대령, 조직1국장에 김용부씨, 조직2국장에 김정기 전 포항시 정무비서를 인선했다.

박 의원은 인선 발표 후 “다가오는 4·15총선은 문재인정부를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선거혁명’이 될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의 결속과 결의를 새롭게 다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