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김광규, 가발 쓰고 등장?...“모발도 패션”

2019.12.18 09:26:51 호수 1249호

▲ 검사내전 (사진 : JTBC ‘검사내전’ 홈페이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광규가 <검사내전>에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바로 풍성한 머리숱으로 이미지 변신을 한 것.



지난 16일 열린 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서 김광규는 “<검사내전>에서 형사2부 수석형사 홍종학 역을 맡았다”며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극 중 캐릭터가 41세다. 젊은 역할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김광규는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라며 “모발도 패션이 된 시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가발을 쓰는 이유에 대해 성동일의 조언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극에 몰입하고 싶어서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광규는 <검사내전>에서 진영지청 형사2부 수석검사 '홍종학'으로 변신한다. 검사 경력 14년 차인 그는 능력 및 인생관이 평범한 인물로 '매우 평범한' 직장인 검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평범하게 일하는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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