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이유는?

2019.12.17 23:16:14 호수 1249호

▲ 후드 (사진: 영화 &lt;후드&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후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17일 편성 후 영화 <후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태런 에저튼(로빈 후드 역), 제이미 폭스(리틀 존 역), 벤 멘델슨(노팅엄 주장관 역) 등이 출연한 <후드>는 역사상 최초의 히어로라 할 수 있는 영국의 전설적인 영웅 <로빈 후드> 시리즈를 리부트했다.

특히, 태런 에저튼은 <후드>를 위해서 촬영 전 활 전문가에게 고난이도 활쏘기 트레이닝을 받았고, 영화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나서기도 해서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캐릭터부터 스토리, 액션까지 180도 달라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 관객 수 28만명에 그쳤다.

또한, 제작비 1억 달러, 마케팅비 4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837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있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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