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11.19 09:13:22 호수 1245호

민병인
남·1980년 12월11일 진시생



문> 저는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살아왔으나, 지금 저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아이들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답>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 탕진, 실직 등 모든 것이 정지되고 방황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친지의 보증이 화근이 돼 모든 재산을 잃은 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두루 겹쳐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귀하 평생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 모두 과거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얻고 받을 차례입니다. 무너진 탑이 다시 새롭게 복원되고 옥석이 가려져, 귀하의 여러가지 면에서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고 직장의 복직 등 명예를 다시 찾게 됩니다. 충분한 수입으로 경제적 안정 또한 찾게 됩니다.

 

유영주
여·1989년 3월26일 오시생

문>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으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해 대학 진학을 준비중인데, 집에서 반대가 심하고 결혼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앞날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

답> 학업의 뜻을 살리고 결혼은 차선으로 미루세요. 30세 전의 만남이나 결혼은 무조건 실패하게 되고 운기가 차단돼 불행을 면치 못합니다. 그와 반대로 학업 선택은 앞으로 행복과 성공을 만들어가고 값진 대가를 얻어낼 아주 소중한 선택이며 반드시 완성하게 됩니다. 학업에 최선을 다하세요. 약학이나 임상병리학 분야면 더 좋습니다. 내년부터 신규운이 시작돼 대학 합격과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본래의 가치를 찾게되고 인정받게 됩니다. 결혼은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내년에 만나 성혼이 되고 인연은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조동우
남·1974년 5월29일 미시생

문> 1977년 11월 유시생인 아내가 거짓말이 심하고 가정생활에 소홀합니다. 다른 남자와 등산을 하는 등 아주 심각합니다. 너무 지쳐 결단을 내리려 하는데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답> 부인은 일시적 외도가 아닙니다. 이미 귀하에게서뿐만이 아니라 가정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어, 곧 가출 등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더구나 부인의 성격이 외골수적인 성격이라 유혹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해, 운세까지 함께 변하여 사실상 다른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포기하세요. 어떤 노력이나 방법도 소용이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성관계에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사고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미 두 분의 인연은 끝났습니다.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며 올해를 넘기지 못합니다. 양띠나 말띠와의 재혼으로 다시 행복을 찾게 됩니다.

 

김희연
여·1987년 12월8일 신시생

문> 지금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부모님의 암투병과 경제적 압박 등으로 목이 조여오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행정고시 공부와 진로 선택은 아주 잘했습니다. 그러나 과정보다 결과로서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하며, 세운 계획에 대해 끝을 보겠다는 굳은 결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전투에 나가기 전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하듯, 지금 귀하의 경우 경제 문제와 환경의 압박에 굴복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강한 운기가 함께 스스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잡념은 금물입니다. 내년에 시험 합격은 물론 경제적인 통로도 동시에 활짝 열리게 됩니다. 성격이 곧고 집념이 강하나 자존심이 강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움을 청하고 의견을 전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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