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깜짝 승무원으로, 한진그룹 막내딸의 변신은 왜?

2012.07.17 16:21:31 호수 0호

▲조현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한진그룹 막내딸인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일일 스튜어디스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현민 전무가 이 같은 깜짝 이벤트를 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5분. 조현민 전무는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LJ643편 항공기에 다른 승무원들과 같이 연두색 티셔츠와 야구모자 그리고 청바지 차림으로 손님들 앞에 나섰다. 이날 조현민 전무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제공했으며 이날 비행을 위해 지난 2주간 이론 및 실습 교육도 받았다. 

조현민 전무의 이번 이벤트는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 차원에서 실시됐다. 

한편, 조현민 전무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1남2녀 중 막내딸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진에어 등기이사로 임명됐으며 현재 마케팅담당 전무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