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밥 먹다 기도 막혀

2019.10.25 10:53:31 호수 1242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천의 요양원서 80대 치매 할머니가 밥을 먹던 도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지난 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경 인천시 서구의 어느 요양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요양원 직원은 “치매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던 A씨가 요양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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