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09.23 09:55:48 호수 1237호

민정식
남·1981년 5월17일 신시생



문> 공무원 시험과 자격고시를 병행해 계속 도전해 왔으나 연이어 실패해 가지고 있던 금전도 바닥났고 아직 결혼도 못해 의지할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마음은 하늘에 있고 운은 바닥에 떨어져 결국 운과 마음이 반대에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관운이 없어서 관공직은 물론 자격고시도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귀하는 매우 곧고 분명한 성격에 의협지심이 강해 성격상 관공직이 맞으나 운이 재성의 성분이라 아무리 가도 정착하지 못하니 포기하세요. 경영 특히 무역 쪽에 큰 길이 있습니다. 아직 독립운이 아니므로 자영업 시작은 안되니 기다리세요. 인연은 소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당해에 이루어집니다. 위장장애 등 잔병이 많으나 결혼 후 회복하며 과음을 삼가해 건강을 지키세요.

 

윤은수
여·1983년 8월19일 술시생

문> 1981년 2월생인 남편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학력 및 가정사 등 모든 것을 속여 억울함이 너무 많아 법적 제소를 할까 생각 중인데 해결이 잘 될까요.

답> 지금 두 분은 만남의 동기가 거짓 내용에 관계없이 두분이 헤어지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이 반대의 성분이므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도저히 이어나갈 수 없는 악연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한시바삐 정리하세요. 그러나 손해배상 등 법적 제소는 삼가하세요. 귀하의 분하고 억울함은 이해되나 제소하는 것은 화풀이에 불과하며 오히려 귀하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큰 악재가 됩니다. 아무 미련없이 헤어지는 것으로 끝맺고 깨끗하게 청산하세요. 쥐띠와의 인연으로 재혼하며 지금의 불행을 보상받게 됩니다. 

 


양재성
남·1999년 2월21일 진시생

문> 저는 놀고 즐기는 성격이라 공부보다는 컴퓨터나 오락게임만 하게 되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시샘만 합니다. 실업계인지 인문계인지도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선천적 성격보다 후천적 습관이 중요합니다. 즉흥적이고 단순한 성격을 지녔지만 고질적인 나쁜 기질은 없습니다. 또한 머리도 좋아서 무한한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재인입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불운 때문에 악습에 빠져 공부가 멀어지고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미나 습관은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운이 시작돼 기분도 바뀌며 자신을 찾게 됩니다. 귀하의 길은 예능이며, 특히 연극영화나 디자인 분야 모두 확실합니다. 주의할 것은 성격이 단순해 사고가 계속될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합니다. 

 

한지영
여·1992년 12월11일 미시생

문>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계속 반복해 이제 확실한 결정을 할까 합니다. 제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요.

답> 귀하는 지금 운이 나빠 현명하지 못하고 불행한 길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귀하는 원래 바람기가 많은데다 시샘과 질투가 많아 독점욕이 강하고 상대는 이성관계가 너무 복잡하고 많아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고 학업성적도 우수하나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행동으로 하나를 얻으면 둘을 잃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성교제가 모든 화의 원인이니 한시바삐 정리해 더 이상의 손실을 막도록 하고 목표한 대로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하세요. 2017년에 석사과정이 완성돼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29세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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