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여배우 논란’ 유튜버 김씨 “실명 공개할 수도 있다”

2019.08.26 17:04:26 호수 0호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5일, 여배우 후원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알려진 유튜버 김용호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을 공개한 후부터 여배우 후원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김씨는 조국 후보자가 한 여배우를 후원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에 동행했고 여배우의 남편과 조 후보자의 친동생이 친고사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동생은 건설업자가 아니며 백수건달이라고 주장했으며 부산 지역서 유명한 인물이라고도 했다.

김씨는 여배우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증거도 갖고 있고 실명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후보자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취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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