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08.19 09:57:22 호수 1232호

오형균
남·1977년 4월25일 인시생



문> 이것저것 여러가지하다 실패하고 찜질방을 시작한 후 또다시 고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더이상 버텨낼 힘이 없습니다.

답> 지금 운영 중인 찜질방 역시 실패입니다. 빨리 정리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것입니다. 귀하는 근면 성실하고 성격도 원만해 처세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불운을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그동안 나쁜 운에 걸려들어 승패의 길이 바뀌어 무엇이든 선택하면 악재가 되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제 채무에 쫓기게 돼 이중고통이 시작됩니다. 올해까지 시달리고 쫓기는 생활이 됩니다. 그리고 부인과의 위기도 겪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경제와 가정의 위기가 모두 슬기롭게 해결됩니다. 건강식품 쪽에 길이 있고 최후의 통로이며 모든 것이 만회됩니다. 

 

김진영
여·1992년 4월9일 축시생

문> 1987년 6월생인 남자와 연애하다가 지금은 동거 중인데 임신도 안 되고 서로의 사이가 악화되어 이제는 너무 두렵고 무서워집니다. 우리는 정녕 인연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악운의 유혹에 얽매여 동거가 시작됐고 이제부터 불행이 계속됩니다. 잘못된 선택에서 행복이 있을 수 없고 악연은 결코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곧 떠나도록하세요. 한시라도 빨리 그의 곁을 떠나는 것이 일단 악몽에서 깨어나는 지름길이며 완전히 정리하는 것이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는 순서입니다. 그리고 귀하의 바람기가 문제입니다. 성적인 면에 너무 민감하고 이성에게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불행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후천적 방어가 절실하며 특히 올해까지 일체의 이성관계를 차단하여 더 이상의 불행을 막아야 함을 명심하세요.  

 


안승범
남·1993년 7월24일 해시생

문> 1994년 9월생인 여자와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 집을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합니다. 일부러 저를 피한 것인지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답> 두 분은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 뿐 더 이상의 인연은 없습니다. 귀하는 매우 순수하고 정직하며 약속을 잘 지키는 성격이나 상대 여성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합니다. 운명이 사방으로 흩어져 정신과 마음이 여러갈래로 분산돼 방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출이 아니고 본격적인 타락의 시작입니다. 마음에 두지말고 정리해 상대 여성에 대한 모든 것을 지우세요. 귀하는 학운이 없어 공부는 중단됐으나 재운이 많아 경제적으로는 성공합니다. 세공, 보석 감정사 쪽에 뜻을 두고 자격증을 공부하세요. 귀하에게는 닭띠의 연분이 있습니다. 

 

최지영
여·1989년 11월18일 축시생

문> 지금 해외 유학 중인데 1988년 1월생을 알게 돼 사귀어왔으나 상대방이 기혼인 것을 몰랐습니다. 마음이 공허한 상태고 함정에 빠진 것 같아 공부도 포기 직전입니다. 

답> 귀하는 모든 것을 중지하고 일단 귀국하세요. 지금 해외와 인연이 없어서 더이상 해외에서 머무는 한 악재와 불행은 계속됩니다. 상대 남성은 귀하의 불행을 한층 더 가속시키는 상대입니다. 기혼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불량한 사람이며 두 분 사이는 악연입니다. 귀하가 해외에 계속 머무는 한 공부는 무너지고 불운만 더해가며 심하면 신변에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귀하는 외로운 생각과 단순한 성격이 항상 큰 사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와 세심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귀하는 국내에서 다시 공부해 성공에 이르게 됩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