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레이싱모델, 아나운서, 배우…

2019.08.09 09:39:28 호수 1231호

▲ 가수 강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강타가 최근 불거진 스캔들 파문에 대해 마침내 입장을 밝혔다.



상처 입은 팬들에게 사과하고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발표를 취소하며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강타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오랫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들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나의 부족함과 불찰에서 비롯됐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스캔들 불거져 모든 활동 중단
당사자들 폭로로 사생활 논란


더불어 강타는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한다.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나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 관계된 모든 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1일 강타는 레이싱 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다음 날 2일 열애설이 채 사그라들기도 전에 아나테이너 오정연의 강타 양다리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일었다.

강타는 우주안의 열애가 사실이 아님을 밝힌 지난 2일 이후 3일 만에 사생활 관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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