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해피콜 대표, 창립 후 첫 여성 CEO

2019.07.26 10:47:02 호수 1229호

▲ 박소현 해피콜 대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해피콜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해피콜은 지난 23일 박소연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해피콜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해피콜 20년 사상 여성 최고경영자는 박 대표가 처음인 것.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와 뉴욕 패션 전문학교(FIT),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리바이스, 월마트, 샤넬코리아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유수 기업 경력·경영 능력 인정
“여성 고객들의 마음 사로잡겠다”

박 대표는 지난 2010년 반려동물 종합 케어 서비스 ‘이리온’을 론칭, 국내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박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키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해피콜은 “새로운 대표의 선도 아래, 보다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해피콜은 지난 4월 김해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