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김우석, “곧 죽어도 영입할래?” 논란…김민규는 ‘동정픽’으로?

2019.07.01 10:54:34 호수 1225호

▲ (사진: Mne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연습생이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과 다소 상반된 편집 방향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선 콘셉트 평가를 앞둔 연습생들의 인원 조정이 진행된 가운데 김우석과 김민규가 각각 ‘악마의 편집’과 ‘천사의 편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김민규는 연습생들의 투표로 인해 강제로 평가 곡을 이동 당했고 이에 대해 “진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도 못 하고 싶어서 못 하는 게 아닌데, 내 몸이 안 들어주니까”라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김우석은 곡 ‘U GOT IT’의 센터에서 변경된 안무를 숙지하지 못하거나 음 이탈을 내며 트레이너들로부터 면박을 받게 됐다.

심지어 그는 X 부활전으로 울림 김동윤 연습생이 돌아온 뒤 평가곡 합류 여부에 대해 “너네 파트 떼서 줄 수 있어?” “‘곧 죽어도 영입하고 싶다’ 하면 손들어”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다소 냉정한 발언을 보여 논란을 자아냈다.

이후 일각에선 김민규는 성실함이 기반된 연습생으로 그려진데 반해 김우석은 냉정한 모습만이 부각돼 한차례 공정성에 대한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두 번째 순위 발표식(8주 차 기준) 연습생들의 순위는 1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2위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3위 위 김요한 4위 스타쉽 송형준 5위 스타쉽 구정모 6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7위 MBK 남도현 8위 마루기획 이진우 9위 PLAN A 한승우 10위 젤리피쉬 김민규 등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