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07.01 09:45:40 호수 1225호

남재혁
남·1995년 11월26일 술시생



문> 저는 부모님과의 불화 등 집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가출을 했습니다. 지금은 마지못해 살아가는 처지라서 앞날이 막막합니다. 앞길을 알려주세요.

답> 귀하는 불우한 환경을 정상으로 이끌고 환원시킬 인물로 태어났습니다. 본래 차분하고 성실하며 악인이 못 되는 성격입니다. 비록 피치 못해 가출을 했으나 법을 준수하고 예와 도를 잘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귀하의 운세로 볼 때 덕인이니 아무도 해칠 사람이 없으며, 베푼 것 이상의 대가를 받게 됩니다. 맞는 업종은 금형이나 금·은·보석의 세공입니다. 다음 달 우연한 기회에 귀인으로부터 인도받게 됩니다. 앞으로 3년간은 수련의 과정으로 삼고 꿈을 키워나가세요. 곧 부모님께 소식을 알리고 미래의 계획을 말씀드리세요. 

 

곽은하
여·1980년 6월29일 인시생

문> 저는 현재 모든 일이 뜻대로 안 돼 자포자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대로 주저앉아야 하는지요. 아직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저에게도 다음의 희망은 있을런지요.

답> 귀하는 용모와 지식까지 잘 갖춰진 상태지만 운명의 굴곡 때문에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더구나 사주가 너무 강해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나가는 형상입니다. 성격이 소탈하고 남성 이상으로 활동적이나, 좋지 않은 운의 상태에 전부 묶여 있여 답답한 현실을 겪고 있습니다. 직업은 관광계통이나 레저분야에 뜻을 두세요. 경험을 얻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평생 천직이 됩니다. 불운은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수련하는 마음으로 넘겨야 합니다. 내년부터 새로운 운이 들어와 소원을 이루며 결혼도 성사됩니다. 말띠와 연분이 있습니다.

 


심철홍
남·1991년 8월5일 묘시생

문> 지금 해외 유학과 공인회계사 준비 사이에서 갈등이 많습니다. 평생 후회 없는 길을 선택하고자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답> 해외 유학으로 마음을 굳히세요. 귀하는 해외와의 인연이 좋습니다. 해외 유학을 통해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에 국제 공인회계사 자격을 따는 계획을 세우면 모두 이루게 됩니다. 귀하는 평생 공부와 인연이 되어 학도의 길을 걷게 되며,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루게 될 운명입니다. 이제는 유학의 길에 오르세요. 지금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집안의 불화가 유학의 걸림돌이 되는데, 집안 문제에 너무 깊이 개입하게 되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결혼은 31세 이후로 늦추는 것이 좋고 해외에서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원소희
여·1989년 11월2일 유시생

문> 저는 양가 부모님 승락하에 1986년 3월 축시생과 깊이 사귀던 중 갑자기 상대가 떠났습니다. 그 후 다른 여성이 나타나 상처만 주고 연락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답> 두 사람은 이미 정해진 이별로 만약 결혼까지 이어졌다면 더 큰 불행을 면하지 못할 악연입니다. 지금 상황이 귀하에게는 오히려 천만다행입니다. 큰 불행을 비켜가게 돼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이제 행운이 다가와 귀하의 상처를 치유하게 됩니다. 증오와 감정의 괴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으나, 이미 과거의 일이며 주어진 숙명입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세가 내년부터 상승해 과거의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새로운 연분을 만나 상처와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귀하의 연분은 소띠나 돼지띠 중에 있으며 분명한 것은 남편운이 매우 좋습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