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빌스택스 현 여친이 목격한 것?…“골칫덩어리XX” 옹호댓엔 “환희빠?” 까칠

2019.06.26 20:10:03 호수 1224호

▲ 박환희 빌스택스 바스코 (사진: 박환희 SNS / A씨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환희가 전 배우자 빌스택스(전 활동명 바스코 / 본명 신동열)에게 피소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26일 빌스택스는 매체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박환희가 친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시행하지 않았다고 폭로, 또한 그녀의 무분별한 비방으로 인해 명예훼손 고소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지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이후 파경을 맞으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어 박환희는 종종 자신의 SNS에 친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나 빌스택스의 현 연인으로 알려진 A씨는 이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며 두 사람의 갈등이 빚어졌다.

특히 A씨는 자신의 SNS에 “박환희 씨가 연락을 받지 않아 기분이 나빴다”라고 말하거나 주어 없는 게시글로 “예수쟁이면 발 닦고 기도나 해 XX”라고 적었고 이에 대해 일각에선 기독교인 박환희를 향한 내용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게 됐다.

결국 한 누리꾼이 A씨의 행동을 저지하자 그녀는 “찾아보면서 댓글까지 다는 너는 환희빠야?”라는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A씨는 최근 박환희가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을 목격, 그녀가 언급한 내용 중 일부가 자신들의 명예훼손 범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빌스택스가 26일 박환희의 양육 의무 소홀을 폭로한 가운데 이에 대해 박 씨 측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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