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범 레오파마 대표, 한국법인 수장됐다

2019.06.21 09:37:32 호수 1224호

▲ 신정범 레오파마 대표이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의 한국법인 레오파마 코리아는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를 지난 10일 임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지내면서 한국로슈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 부서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경험·리더십 앞세워 조직 진두지휘
“피부질환 환자 삶 개선에 노력할 것”

신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오파마의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와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 및 기획 전략 부서를 거쳤고,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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