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감스트·남순, 생방 중 유튜버 성희롱 “부모 얼굴에 똥칠하냐” 일침

2019.06.20 04:22:15 호수 1223호

▲ 외질혜·감스트·남순 성희롱 (사진: 외질혜 SNS, 아프리카TV)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료 유튜버를 성희롱한 아프리카TV BJ 외질혜(전지혜), 감스트(김인직), 남순(박현우)에게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그룹 나락즈를 결성한 외질혜, 감스트, 남순은 19일 오전,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여성 유튜버들을 호명하며 성희롱을 서슴지 않았다.

이들은 상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는 대답만 해야 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너 XX 방송 보면서 자위하지?"라는 질문을 주고받았다.

특히 외질혜, 남순은 앞서 수차례 논란을 촉발하며 구설을 겪은 바, 또 한 번 물의는 일으키며 빈축과 공분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나락즈 여행 멤버 오디션 콘텐츠 중 개인기를 준비한 신입 BJ에게 "그대로 무덤까지 가면 된다"고 막말을 하는 등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잇따라 우려를 낳았다.

이를 시청한 것으로 짐작되는 감스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쓰레기들과 어울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라"며 "부모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외질혜, 감스트, 남순은 사과문을 공지하며 자숙을 약속했지만 등을 돌린 팬들로부터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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