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바닥이 갈라지더라” 30초 만에 지옥으로 변해…부상자 속출

2019.06.19 14:14:26 호수 1223호

▲ (사진: SBS)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 밤 10시 22분, 일본 아마가타 해역에서 6.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진으로 곳곳에서 흔들림 현상이 30초간 나타났다. 중심지에서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니가타현 무라카미 시의 한 남성은 유리 파편에 찔린 탓에 다리에 큰 출혈을 흘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시와자키 시에서는 60대 여성이 휠체어에 떨어져 머리에 충격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도심지에서는 건물 바닥이 갈라지는가 하면 콘크리트 파편과 외장 벽돌이 무너져 지옥을 연상케 했다.

한편 피해자는 현재까지 13명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