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나이차 22살, 그동안 심경 변화 있었나…결별설 “한달 전쯤..”

2019.06.19 02:13:55 호수 0호

▲ (사진: MB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나이차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 감독은 부인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화제가 됐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대중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공개석상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홍 감독은 좀 더 당당히 교제하기 위해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벌였으나 패소되면서 부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과 더불어 김민희는 작품 제의 등도 끊긴 상황인데 이로 인해 홍 감독은 그녀를 향한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풍문으로 들었쇼>서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해 3월 돌았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는 “이분들과 굉장히 친한 영화 관계자가 ‘두 사람이 한 달 전쯤에 헤어졌다. 맞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홍 감독이 ‘김민희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앞날이 너무 창창한데 대중에게는 어쨌든 작품이건, 사회적 시선이건 홍상수라는 이름에 갇혀 있다는 점 때문에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로 두 사람이 어쨌든 굉장히 좋아하지만 홍상수의 심경 변화는 있다는 것이 주변 이야기”라며 “그녀를 사랑하지만 김민희를 위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긴 한다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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