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04.22 10:20:16 호수 1215호

박명선
남·1974년 2월20일 축시생



문> 저는 장사의 실패와 보증으로 인한 압류와 경매에 심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1977년생 아내도 친정으로 가고 파산 지경에 있습니다. 희망은 있는지 너무 막연하고 답답합니다.

답> 지금 패운과 악운이 한번에 닥쳐서 속수무책이나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숙명을 거부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기꺼이 받아들여 수습에 주력하세요. 금년은 변동운으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나, 다음 인생의 징검다리로 정하고 미래를 다짐해나가세요. 부인과의 인연은 계속되며 귀하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3년이면 안정권에 진입하며 고철이나 비철금속 등 건축자재와 중고상품(재활용)을 취급하세요. 부인과 함께하면 성장이 더욱 빠릅니다. 2021년 3~4월에 우연한 인연으로 도움을 받아 그것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호연
여·1996년 7월22일 사시생

문> 지금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으나 일찍부터 연예인이 꿈이라서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 하고 있는 공부와 꿈이 달라 혼동이 심합니다. 어느 쪽이 제 길인지 궁금합니다.

답>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의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능 방면의 길은 인연이 있으나 디자인 쪽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운세의 정도가 상위 수준이므로 명성과 부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한길로 밀고 나가세요. 헛된 시간 낭비는 미래를 망칩니다. 머리가 좋고 총명하나 필요 이상으로 잡념에 잘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것을 고치세요. 내년까지 신변위기, 특히 이성 문제로 인한 화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성 대신 공부에 전념해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나가세요. 

 


박병호
남·1992년 11월7일 유시생

문> 재학 중인 대학을 휴학하고 지리학에 다시 뜻을 두고 있는데 집안에서 고시를 권장해 난처한 입장입니다. 그리고 짝사랑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데 어떨런지요.

답> 우선 대학에 다시 복학하세요. 그리고 교육계는 평생 천직으로 금전적인 것보다는 명예를 우선해야 합니다. 차선으로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뜻을 두어도 성공의 1순위이며 앞으로 높은 직급에서 중책을 수행하게 돼 명예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지리학은 취미일 뿐 운세와는 거리가 멀고 성분에 맞지 않아 적응이 안 돼 발전할 수 없습니다. 고시 또한 전혀 인연이 없으므로 결국 실패합니다. 다니던 대학의 복학이 유일한 길입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은 가시와 같은 존재일 뿐 이뤄지지 않습니다. 올해까지 이성문제로 정신적 혼란이 발생하니 방어를 잘하세요.

 

윤승희
여·1982년 1월15일 사시생

문> 지금 1980년 5월 미시생인 남편과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안 합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가 걸립니다.

답> 인간의 운명은 흐르는 물처럼 항상 흘러가고 있으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갑자기 폭풍을 만난 것처럼 위아래가 뒤바뀌는 악순환이 오게 됩니다. 지금 귀하의 운세는 갑자기 들어닥친 악의 기운에 휘말려 마음과 정신이 뒤바뀌고 있는 위기의 상황입니다. 마음을 자제하고 바른 가정생활을 유지하세요. 현재 남편을 떠날 수도 없지만 포기하게 되면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불운은 내년 4월까지 이어집니다. 남편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남편입니다. 그리고 스튜디오는 계속 유지하세요. 점차적으로 성장해 천직으로 굳혀집니다.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절대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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