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몇부작, 유승목 무너뜨린 타짜 백지원…김남길 새로운 살인병기에 ‘분노’

2019.04.07 01:20:18 호수 1212호

▲ '열혈사제' 몇부작 유승목 김남길 (사진: SBS '열혈사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열혈사제>가 백지원과 김남길이 유승목을 상대로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전설의 타짜 ‘평택 십미호’로 밝혀진 수녀 김인경(백지원 분)과 타짜 ‘순천 오광두(유승목 분)’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경은 오광두와 대결에서 완벽한 손기술을 선보이며 오광두를 상대로 승리했다. 대결에서 패해 라이징문 장부를 빼앗긴 오광두는 밖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경찰에 체포되며 완전히 무너졌다.

김해일(김남길 분)은 손에 얻은 장부를 통해 남석구(정인기 분)를 붙잡았고, 이후 구담 카트텔을 완전히 무너뜨릴 계획을 세웠지만 이중권(김민재 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마주했다.

특히 이중권은 김해일을 무너뜨릴 살인병기들을 동원한 상황. 살인병기들은 김인경 수녀, 형사, 서승아(금새록 분) 등 김해인의 주변 사람들에 접근하며 위기를 더했고, 이때 현장에 나타난 김해일이 살인병기에 맞서며 매결을 예고했다.

매회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열혈사제>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아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바.


<열혈사제>는 40부작 드라마로, 이날 31, 32회 연속 방영되며 종영까지 단 8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후속 드라마로 <녹두꽃>이 26일부터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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