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반전 충격, 경찰청 내부 스파이는 누구?

2012.06.29 10:49:44 호수 0호

                        ▲유령 반전(사진=유령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유령 반전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엄기준을 돕는 내부 스파이의 정체가 권해효인 것으로 밝혀져 극적 반전을 던져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최다니엘 분)은 남상원 대표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을 단서인 노트북을 찾기 위해 김우현(소지섭 분)의 행적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남 대표가 공중전화 부스에서 통화를 시도한 사실을 알게 된다. 

공중전화 부스로 향하던 기영은 이 과정에서 영석(권해효 분)과 우연히 마주친다. 영석은 "돌아다니는 게 내 일 아니냐"며 "아버님은 잘 계시죠?  김 경위님 요즘 많이 부드러워지셔서 좋다"고 말을 건넨다.

하지만 극 말미에 영석은 기영보다 먼저 노트북을 찾아 조현민(엄기준 분)에게 건네며 충격적인 반전을 완성한다. 

한편, 유령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유령 반전 최고다"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하다" "정말 소름 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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