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경기고, 경남고…이번엔?

2019.03.11 09:45:35 호수 1209호

[JSA뉴스]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이 지난 6()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에 창설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 경남고 선수들

 



1회 대회 때는 경기고, 서울고, 경남고, 부산고 4개 팀이 참가해 경기고가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팀이 늘어나 올해는 지난 대회 우승팀 경남고를 비롯한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한 강백호 선수(KT위즈)는 서울고 재학시절인 2017년 대회에 출전해 최동원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고 서준원 선수(롯데자이언츠)최동원 선수상을 받았다.

명문고 야구열전은 매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고교야구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기회로 올해 역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들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