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이혼글 해명 "섭섭한 마음에 쇼핑중독 왔다"

2012.06.28 12:49:46 호수 0호

김지혜 이혼글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이혼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최근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김지혜는 SNS에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이혼글과 관련해 "그 때는 마음이 힘들었다. 박준형이 외박하면 SNS에 글을 올리고 새벽에 안 들어오면 올렸었다. 기혼자들은 공감 할 거다. 8년을 같이 살았는데 시어머니가 잘해주건 잘해주지 않건 사는 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준형이 '어머니랑 같이 산다고 해서 너랑 결혼했다'고 하는데 정말 섭섭했다. 어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에 나를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쇼핑 중독이 왔고, 2번재가 잠, 3번째가 성형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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