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02.25 09:24:17 호수 1207호

홍현구
남·1978년 2월22일 인시생



문>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생활이 아주 어렵습니다.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게으른 것 같지는 않은데 언제까지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지요.

답> 옛 선현들의 말씀에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귀하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잘 참으면서 견뎌왔습니다. 그동안은 운의 저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막바지입니다. 내년부터는 운이 바뀌게 돼 그동안의 모든 고통은 깨끗하게 사라지고 서광이 비춥니다. 너무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내딛는 조심스런 마음으로 미래를 차분하게 준비하세요. 식음료 업종으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나가세요.

 

백소연
여·1994년 5월8일 유시생

문> 1994년 3월 인시생의 남자친구가 결혼을 약속한 뒤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안정이 안 되고 자꾸 흔들려 괴로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지금 귀하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운으로 보아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21세 이후 잠시라도 남자와 애정교류가 없으면 삶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속한 결혼은 무산되고 맙니다. 이미 사랑의 실패가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거듭된 충격과 실패가 매우 우려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내성적이며 사교적이지 못하나 행동이 먼저 앞서가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고비가 내년까지 가는데 나쁜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에 마음을 잘 추스려 개선해야 합니다. 마음 깊이 새겨 불행한 미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배장훈
남·1993년 3월15일 축시생

문> 현재 장교로 복무 중입니다. 계속 군에 있어야 할지 전역해서 사회진출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1994년 10월 술시생의 여성과는 연분이 될까요.

답> 무관의 사주이므로 군·경·법에서의 길이 원칙이니 그대로 군직에 머무르면 계속되는 성장과 발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만약 전역하면 평생 후회하며 사회생활도 온전치 못합니다. 최소 직급이 대령까지 해당되며 전역 때까지 큰 무리없이 공로를 인정받게 됩니다. 자신을 가지고 나아가세요. 지금 사귀는 여성과는 깊은 인연이 됩니다. 연분에 해당되니 끝까지 진행하세요. 자녀운까지 매우 안전합니다. 다만 여성의 고집이 문제이나 고지식함에서 나오는 순수한 품행이니 문제가 없습니다. 희생적으로 내조할 여성입니다.

 

민유진
여·1984년 5월25일 인시생

문> 저는 1978년 7월 오시생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이 셋 있는데, 남편이 아들을 원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부부 사이에도 아들운이 있을까요.

답> 오랫동안 귀하 부부가 원하던 아들의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남편의 뜻 이전에 귀하의 운에 양생운이 있으므로 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 2020년 쥐띠해에 출산하게 되면 생남의 기쁨이 있으며 훌륭한 아들이 탄생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없다 해서 두 분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없어서는 안 될 평생의 연분이므로 반려자로서 서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귀하는 항상 잡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그것은 심장이 약하고 소화장애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큰 병은 아니나 거의 평생 그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식이요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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