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이혼 심경 고백 "전노민이 먼저 이혼 하자고 했다"

2012.06.27 10:26:56 호수 0호

                  ▲김보연 이혼 심경 고백 "전노민이 먼저 이혼하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보연 이혼 심경 고백이 화제다.



김보연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배우 전노민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김보연은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보연은 "막걸리 사업 관계자 등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고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보연은 사업 실패를 핑계로 위장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위장 이혼은 루머에 불과하며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보연은 "두 딸 또한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고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지만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연은 2004년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전노민과 결혼했지만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