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결말, 뜻밖의 연인 관계? “김주영♥조선생 사랑하는 사이였다”

2019.02.02 18:15:24 호수 1203호

▲ 스카이캐슬 결말 (사진: JTBC '스카이캐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카이캐슬’의 결말이 호불호의 반응을 낳고 있다.



1일 막을 내린 JTBC ‘스카이캐슬’이 이렇다 할 반전 없이 진부한 결말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두 개성을 잃고 평면적 인물로 전락하며 급하게 대본을 수정한 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마왕’ 김주영(김서형 분)의 독기 가득한 모습이 마지막 신에 배치되며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김서형이 지난달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뜻밖의 내용이 뒤늦게 공유되며 애청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이날 김서형은 조선생(이현진 분)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밝히며 "사실 혜나가 제 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스카이캐슬'의 서브 텍스트가 공유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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