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을 모두 춤추게 만들기 위한 신나고도 유쾌한 작업 <뇌는 춤추고 싶다>. tvN <알.쓸.신.잡> 시즌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뇌과학자 장동선과 뇌와 춤의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관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신경과학자 줄리아 F. 크리스텐슨이 의기투합해 일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리듬을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방법인 ‘춤’을 권하는 책이다. 두 저자에 따르면 뇌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가 필요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교류하기 ▲운동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기 ▲자신의 감정들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하기. 두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방법으로 당당히 춤을 꼽으면서 춤을 출 때 우리의 뇌와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춤을 추는 행위가 어떤 정보들을 전달하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