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순환 파이프 파손’ 백석역…당혹스러운 현장 “길가에 연기 자욱”

2018.12.04 23:01:19 호수 1195호

백석역 열기 순환 파이프 파손으로 피해 속출

▲ 열기 순환 파이프 파손된 백석역 (사진: K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석역 인근에서 열기 순환 파이프가 파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 저녁 무렵 백석역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열을 머금은 물이 길 위로 범람해 여러 시민이 열기로 인한 부상을 입어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건 당시 백석역 인근은 열을 머금은 물로 인해 마치 화재가 일어난 것처럼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에 대해 관련 부처는 신속히 전문 인력을 투입했으며 파손된 파이프는 익일(5일)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