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정해인 앞에서 소녀가 됐다.
박나래가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정해인과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의 예고편 목소리 녹음에 함께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나래는 그의 곁에 다가가지 못했다. 특히 눈이 마주치자 시선을 회피하기도 했다.
이윽고 녹음이 시작되자 그녀는 갑자기 이어폰 착용에 서투른 듯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정해인이 도와주는 과정에서 얼굴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어쩔 줄 몰라 결국 얼어붙었다.
이를 VCR 영상을 통해 그녀는 물로 속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