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이혼 고백 "앞으로 결혼 생각 없다"

2012.06.19 18:04:30 호수 0호

                   ▲이규석 이혼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이규석 이혼 고백이 화제다. 아울러 이규석은 '더 이상 결혼은 없다'고 못박아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1980년대 인기가수 이규석은 두 번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이규석은 "2000년 15살 연하 아내와 첫 결혼을 했다. 그후 2008년 14살 연하의 아내와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석은 "다 내 잘못인 것 같다. 두 번 다 같은 결과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이라면서 "두 아내와 연애도 비슷했다. 둘 다 어린 친구들인데 그런 인생을 살게 했을까라는 자책감이 든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규석은 "이혼한 아내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고 싶다"며 "두 사람과는 친 여동생 같은 느낌으로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규석은 "앞으로 결혼 생각은 없다. 나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사람 같다"며 추후 결혼 계획이 없음을 못박았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이규석의 절대 동안 외모가 화제가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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