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스토커 일화 고백 "알고보니 집 베란다"

2012.06.18 16:39:44 호수 0호

                        ▲ 이다인 스토커 일화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스토커 일화를 고백했다.



이다인의 고백 후 '이다인 스토커 일화'는 누리꾼들의 광클릭 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은 스토킹 피해를 입은 스타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인은 신인시절 팬인 줄 알았던 한 사람으로부터 '486'이란 번호로 '올해의 여우주연상 이다인' 등 알수 없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인은 "어느 날 동영상이 도착했고, 영상을 열어보니 한 남성이 이상한 동작을 하고 있었다"며 "자세히 살펴보니 우리집 베란다를 배경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며 스토킹 사연을 설명했다. 

이다인은 "그때 정말 무서웠다. 회사에 연락해 조치를 취했다"며 "지금도 문자 메시지 알림음에 깜짝 놀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다인은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로 데뷔했으며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SBS)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