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심오한 각서 "손톱 물어 뜯으면 학교 그만 둘 것"

2012.06.15 09:44:02 호수 0호

▲ 딸의 심오한 각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딸의 심오한 각서가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의 심오한 각서'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은 딸의 반성문이 담겨져 있다. 반성문의 내용이 너무 순수하고 코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의 심오한 각서에는 "나는 손톱을 다시 물어뜯지 않겠습니다. 물어뜯으면 집을 나가겠고 학교도 그만 두겠습니다"는 글이 쓰여져 있다.  
빨간 줄로 강조표시를 해놓고 사인란까지 만들어둔 것 또한 인상적이다. 딸의 심오한 각서 속에 진정한 반성의 뜻이 담겨져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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